(울산댁 고객님의 후기) 도암종택은 외갓집 같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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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들과 전체 예약해서 갔는데 한옥이라 춥고 불편할 줄 알았는데
아늑하고 편안함이 모든 걱정을 털어주었어요.
자그만 부엌에서 뚝딱뚝딱 음식 준비해 바로옆 대청마루에 펼쳐진 상위에
음주를 즐기고 아침에 와플도 해먹었어요.
첫날엔 맷돌에 간 원두커피 맛에 뿅가고, 밤에는 불멍과 숯불바베큐맛,
그 모든게 갖춰진 바베큐시설과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느라
하룻밤이 순삭이었요.
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정도의 뜨끈한 온돌방.
퇴실시간이 다가오는 게 미울 정도였어요.
초록초록 잔디마당, 시내인 듯한데도 북적이지 않고 조용한 주변
힐링하기 그만인 장소에서 잘 쉬다 갑니다.
후기를 안 남길 수 없는 멋진 장소였습니다.
고맙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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